인기 유튜버 밴쯔가 광고 기재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밴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잇포유는 지난 2018년 6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1항 제3,6호 심의받지 아니한 내용의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 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위반한 혐의로 밴쯔는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밴쯔는 "직접 먹어보니 좋은 제품이라고 느꼈고,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어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하여
어떻게 광고해야되는지도 모르면서, 무지한 상태로 광고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라며 "무지가 면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라고했습니다.
밴쯔... 많이 힘들겠네요. 저도 밴쯔 참 좋아하는데..
또한 밴쯔는 ""애초에 이러한 법 조항을 꼼꼼하게 검토하지 않고 광고를 집행한 모든
실수들을 반성하고 두번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주의 또 주의하고 있다"라며
"이제 막 시작하는 사업에 대한 과한 열정 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했던
점, 관련법안에 대해 무지했던 점에 있어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사죄드린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밴쯔는 2017년 건강식품 브랜드 '잇포유'에 관한 내용은 기소됐습니다.
밴쯔의 본명은 정만수 이며 무려 300만 명 이상 구독 자을 자기고 있는 유명한 유튜버가 바로 밴쯔이다.
저도 밴쯔 유튜브를 참 좋아합니다. 정말 음식을 맛있게 먹고 정말 복스럽게 먹는 밴쯔가 좋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비록 이번에 이런 실수를 했지만 밴쯔가 이렇게 인정하고 벌을 달게 받는다는 태도 또한 밴쯔는 정말
멋있는 거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밴쯔님! 담에는 이런 실수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