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사유는
카자흐스탄 화장품 시장은 약 9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나머지를 자체 생산합니다.
카자흐스탄 경기 침체로 인해 화장품 전체 수입은 줄었으나 한국산 수입은 증가 추세
- 2015년 대비 2016년 화장품 제품의 전체 수입은 15.6% 감소합니다.
- 하지만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요는 동일한 기간 동안 8.5% 증가합니다.
유럽산에 비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인식이 좋고, 카자흐스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이 많습니다.
시장규모 및 동향은
카자흐스탄 DAMU(신용보증기관) 및 RBC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향료 화장품(HS Code 33)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0억2600만 달러(1조 1,101억 3,200만 원)합니다.
2015년 중국 기초화장품 시장규모는 1608억1800만(27조 3,760억 4,814만 원) 위안으로 2014년(1506억8200만 위안) 대비 6.7%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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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에는 화장품 시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통계를 집계하지 않으며, 암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장규모 파악이 어려워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 특히 미용이나 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HS Code 3304)에 해당하는 시장 규모에 대한 통계가 부재합니다.
2015년 성장세가 주춤한 것은 경기 침체 및 달러 대비 현지 통화 가치의 불안정에 기인했으나, 2017년 이후 경제 및 현지 통화 안정화를 통해 향수 및 화장품 시장의 성장률이 202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임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스킨케어 화장품임니다.
- 소비자들은 한국 화장품이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만들어져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의 함유량이 매우 적다고 느낌.
- 색조 화장품 중에서도 천연 보습 성분, 자외선 차단 성분 등 기능성이 포함된 화장품을 선호합니다.
2000년대 초반 카자흐스탄에 대형 화장품 및 향수 매장이 없을 당시 화장품과 향수는 시장·벼룩시장·부티크 등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The French House, BeautyMania, Planet of Beauty, Mon Amie, Yessey와 같은 복합 화장품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